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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동메아리] 廉恥 없는 정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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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06일(금) 16:0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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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리한구 대표이사 | ⓒ 온양신문 |
※필자는 정치인이나 정당 하는 사람이 아님을 밝혀둔다.
요즘 일부 정치인의 언행을 살펴보면 가정교육이나 학교생활에서 도의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마구자비 인간 같다. 정상적인 정치를 하는 사람이라면 정책문제를 놓고 토론과 비판과 주장 등을 하면서 시시비비를 해야 하는데 염치 없는 정치배는 개인의 단점 만을 들추어 낸다.
8.15해방 당시의 정치인들은 사상문제가 아니라면 가급적 상대방의 개인 문제나 그 조상에 대한 문제는 존중하는 품위 있는 처신을 했음을 살펴 볼 수 있다. 이러한 풍습이 세월 따라 변해서 이제는 손을 쓸 수 없는 세상이 된 듯하다. 그저 ‘돈’과 입신양명에만 현혹된 꼴이다. 그들의 언행이 매스컴을 통해 연일 터져 나왔다.
정몽준은 자기 아버지가 박 대통령의 현대화 정책에 기용되어 일약 건설사업가로 출세하고 한 나라의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처지였다. 자기 자신도 그 영향을 받아 현재에 존재하고 있음은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다. 함에도 불구하고 자기 아버지가 박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은혜와 자기 자신이 지니고 있는 재력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감사하는 기색은 없고 박근혜 의원을 독재자의 딸이라고 혹평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지사 김문수의 말은 “박근혜가 대통령 후보가 되기 위해 말을 하지 않고 독신생활하는 척 하는 것은 인기몰이 작전”이라고 비난하고 있으며, 또 이재오는 “우리나라는 아직 여인이 대통령 할 시기가 못된다.”고 여성을 비하하고 있다. 또한 이재오는 검정 옷을 입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성묘하는 것은 좋으나, 이명박 대통령의 의지에 역행하는 처사가 아닌가? 이들은 한결같이 같은 정당에 종속된 사람들이다.
우리나라 조상님들은 미풍양속에 치중한 점은 여러 문헌에 나타나고 있다.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처지는 돌아보지 않는 것일까? 통합진보당 소속인 이석기는 ‘애국가’를 ‘애국가가 아니다.’라고 했다. 그 이유는 유물사상(唯物思想)으로 보아 애국가의 유심론적(唯心論的) 구절인 “하느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라고 했기 때문에 국가(國歌)가 아니라고 했다.
유심과 유물은 쌍전해야 한다. 즉, 몸과 마음은 나누면 둘 이지만 합하면 하나다. 한쪽만 있으면 ‘절름발’과 같다. 이석기는 북쪽에서 주장하는 것과 같으니 그 사람의 사상이 의심스럽다. 국회의원의 말엔 면책특권이 있다하여 함부로 지껄이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
청렴결백과 예의(禮儀)도 모르는 ‘하루살이’ 같은 인생들이다. 박사도 자기가 전공한 분야에 관해서는 박사지만 한 발짝만 옆으로 내딛으면 까막눈이 된다. 광활한 우주형성 이치에 관해 구석구석 아는 체 하는 것은 참으로 민망하다.
안철수 역시 같다.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첫째 하늘의 참 이치를 알고, 둘째 모든 국민이 고통없이 잘 살 수 있는 길을 알고, 셋째 치산치수를 세심하게 알아야 하고, 넷째 형평원리에 의해 차별없는 행정과 상별은 흠집없이 시행 할 수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
남이야 요강을 타고 태평양을 건너가건 말건 전봇대로 이를 쑤시건 말건 착각(錯覺)은 자유다. 하지만 공인(公人)이 되겠다고 하니 국민된 입장에서 말한다. 그들은 그야말로 염치없는 정치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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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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